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인것 같아요. 그쵸? 라자다에 배송한 물건들이 안오네요. 월요일에 와야하는 물건들인뎅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열심히 일하는중이에요. 와이프 작은할머니께서 도마를 갖고 싶으신것 같으시더라고요. 말씀은 안하시는데 그냥 편하게 하나줘 하시면 되는데 저 고생할것 같아 그런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로 와이프 친척중에 두분이 돌아가셨어요. 연세가 있으신분들이여서 한국의 상황을 오래전부터 보셨던 분들이라 가족 모임에 가면 저한테 한국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곤 했는데요. 코로나로 장래식도 참석 못하고 페북계정은 아직 있어서 가끔씩 사진들을 볼때마다 죄송하고 그러네요. 혼자되신분들 가족은 있지만 다들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 외로우실것 같아요. 자주는 못해도 가끔식 한국음식들 잡채나 불고기를 해서 보내드리고는 해요. 오늘은 요리하시는것 좋아하시니 도마를 만들어서 기분전환을 한번 해드리는게 좋을것 같아 만들어 봤어요. 아무래도 휴대폰을 교체할때 된것같아요. 카메라 화질이 너무 안좋네요. 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