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리핀 살면서 너무나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열린 결말이었습니다. 열린 결말이다 보니 누군가는 요점이 뭔가를 묻고 또 누군가는 길다고 했습니다. 글은 좋지만 정보는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테고 결말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좋은 글이라고 썼지만 좋은 정보라고 쓰진 않은건지도 모르겠네요. 필리핀은 이런곳입니다. 정답이 없는 나라. 필리핀 법에도 예외 0.01%가 있는게 많습니다. 1.외국인은 땅을 소유할수 없다. 영주권자는 유산으로 상속받는 경우 농지 소유 가능합니다. 2.필리핀에서는 이혼이 불가능하고 혼인 무효 소송만 가능하다. 무슬림은 이혼 가능합니다. 이런 예외가 가능한게 정말 많지만 0.01% 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말중에는 진담과 농담 번역할때 해석 차이로 변수가 많습니다. 백신 몇%될때까지 관광 개방은 없다. 백신 안 맞으면 감옥 보내겠다.2021.6.22 백신 안맞은 놈은 잘 때 내가 주사할꺼야 21.10.12 다 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뉴스에 나온다고 해서 다 사실도 아닙니다. 허나 필리핀에서 대통령의 말은 다 실현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필리핀은 의회 제도를 채택하고 있고 1987년 헌법에 따라 필리핀의 국가수반은 대통령으로 권력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임시 국회 소집 가능합니다. 유사시 대통령은 60일을 초과하지 않는 기일내에서 국군 총사령관이 될수 있으며 계엄령을 선포하고 인신보호영장제도를 중지 할수 있습니다. 1987년 헌법에 의하면 상원이 피선거인 자격은 필리핀 출생 35세 이상 글을 읽고 쓸줄 알면서 선거일 기준 2년이상 국내 거주. 하원 자격은 필리핀 출생 25세 이상 글 읽고 쓰고 선거일 기준 1년 이상 국내 거주. 글 읽고 쓰고 35살 이상에 필리핀 출생해서 2년 살면 국회의원 가능한 나라입니다. 뉴스에 나와도 몇시간 만에 말 바꿔서 다시 정정 하는 나라입니다. 대통령이 내일 개방하라고 하면 내일 개방가능합니다. 몇시간 뒤에 다시 닫으라 하면 다시 닫는것도 가능합니다. 비행기 탈때 문제 없었는데 오는 시간에 바뀌면 돌아가야합니다. 공항에서 이의 제기하다 블랙리스트 가능합니다. 편하게 관광비자로 사람들 입국하면 그때 움직이면됩니다. 항공권은 10개월 전부터 미리 팔아야하기에 준비하는거고 프로모도 있고 직접 구매하시분 여행사 통해 구매하는분 단체구매 경우에 따라서 결항해도 취소 환불 느리고 어려워서 고생합니다. 숙박도 마찬가지이구요. 관광할때 다 잃어 버려도 여권 메모리카드만 챙겨서 비행기만 타도 즐거울수도 있고 조금 아파도 계획이 다 망칠수가 있는데 일단 비행기가 관광비자가 아직인 상황입니다. https://youtu.be/xgvckGs6x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