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사준비 물가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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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물가 옛날에도 저렴하지않아요.
필리핀물가 저렴했던적이 없네요.
잘나가는 유튜브 구독자가 664명이네요. 유튜브 홍보란에 올리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처음 왔었던 1991년도에 기억나는 물가. 당시 환율 1달러 25.5 - 25.8.
지프니 1.5페소
수캇 B.F 홈즈 집 렌트비 5천페소
마카티 그린벨트 백화 길건너편 교회뒤편 콘도 방1개짜리 렌트비 만페소.
하이웨이 톨피 : 마닐라 - 수캇 50센타보, 마닐라 - 다우 12페소
쌀 9-12페소
갈치 큰거 80페소
극장 : 1층 18페소 2층 22페소
졸리비햄버거 20페소가량 ( 그때는 크기도 컸음 )
담배 1갑 15 페소정도
에어컨 택시 메타안꺽고 300페소면 수캇 B.F 홈에서 마닐라 북쪽끝 칼루칸까지 갔음.
사과 1개 5페소. 후지사과는 수입없었고 미국산 워싱톤품종만 있었음. 엄청 빨간것.
한국식품점은 마닐라 어디에도 없었고 한국식품점은 94-5년경에 생겼음.
한국식당은 마카티 진고개 있었음. 갈비찜가격 밥포함120-150페소 정도.
소형중고차 가격 82-6년형 당시 9만-15만페소 정도.
가솔린리터당 12페소 정도.
마닐라베이 고급 시푸드레스토랑 알리망오 암게 키로당 150-200페소 정도.
당시엔 그래도 지금처럼 물가가 엄청 비싸다고 느끼지는 못했음.한국보다는 쌌음.
지금은 오히려 한국보다 비싸게 느껴지는게 너무 많음.
한국이랑 비슷한대
물건 퀄리티는 비교가
안되쥬 ㅜㅜ
물가가 올랐으니 후원 금액도 올려달라는 의미 맞죠.
구독자분들 눈치있는 센스로 고액 후원 좀 제발.
물가는 오르고 품질은 그대로고...
옛날에 맥주 사먹으면서 “이야 엄청 싸다!!” 했던게 기억 나는데 이젠 한국 편의점 4개 만원 하는 맥주들 생각해 보면 ‘필리핀이 더 비싼대?’ 싶습니다. 어제 BGC 50 스퀘어 미터 짜리 원베드 콘도 프리 셀링 가격이 18.6M 이라는 브로커 친구 말 듣고 나서 이 나라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거지? 싶더라구요. 물론 아직 싼곳도 있지만 필리핀 물가가 싼거 잘 모르겠습니다. SnR 가서 몇개 안산거 같은데 몇천페소 만페소는 우습게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