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은 아니고, 뉴스제목입니다. 공유 차 적어봅니다. 정보 공유 차 올리는 뉴스이고 저는 선의로 뉴스를 전달 및 공유를 할 뿐이오니, (필리핀 정부관할 뉴스이므로 가장 공신력이 높을 것이지만) 혹시 만에 하나 어떤 이유로 앞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이 뉴스와 만에 하나라도 다르다 하더라도 절 공격하시진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 동시에, 뉴스는 뉴스로 참고하시고, 실제로 공식발표와 지침이 제대로 나기 전까진 액션을 취하시지 말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사실 최신뉴스라기보다는 바로 얼마 전인 11월 19일에 필리핀 정부에서 이미 발표했던 뉴스입니다. 필리핀이 그린리스트 국가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백신접종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가했다는 내용이 떴던 날입니다. 그런데 그 날 한국 뉴스등에 떴던 내용보다는 필리핀 정부뉴스에 날짜, 옐로우리스트 등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더 많이 있었던 것 같아 공유하는 차원입니다. 아마 이 뉴스 역시 읽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간단히 요약해봅니다. 일단 뉴스 출처는 Philippine News Agency라는 필리핀 대통령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채널을 담당하는 필리핀 정부의 뉴스담당 부처입니다. 링크는 글 맨 아래 걸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간추려보면..아래와 같습니다. [뉴스 제목]: PH reopening to fully vaxxed tourists before yearend (필리핀은 연말이전에 백신을 완료한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재개방한다) 요점 1. 그린국가에서 오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광객들은 곧 필리핀에 입국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으며, 필리핀 관광청 장관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에 대하여 IATF가 이번 달 말 이전, 즉 11월 말 이전까지는 (Definately by November) 정하여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점 2. 11월 30일까지에 (Green list" until Nov. 30, 2021) 해당하는 그린국가 리스트들은 아래와 같다. 현재 한국은 그린리스트가 아니며 이미 다 아실 것 같아 그 대상국가는 생략합니다. 즉, 11월 30일 이후 그린국가 리스트는 다시 업데이트가 될 수도 있다는 소리같네요. 요점 3. 필리핀 관광청은 또한 (일단 11월 30일까지 미국, 한국 등을 넣어놓은) Yellow List 국가들에 대하여서는 "vaccinated travel lane or bubble" 즉, 백신여행레인 혹은 버블을 만들도록 하는 안건을 이미 지난 목요일 (11월 18일인 듯)에 IATF에 상정해놓았다고 말했다. 요점 4. 위 3에서 제안된 Yellow List의 백신완료 관광객들의 필리핀 입국을 허용하자는 안건이란 Yellow List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에게 (격리없이 입국하는 그린리스트 입국의 경우보다) 좀 더 강화된 조건들을 달아 그들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인 것은 Yellow list 로부터의 관광입국 진행에 대한 상황, 또한 현재의 그린리스트가 11월 30일까지에 해당하고 그 때 다시 업데이트 될 수도 (물론 아닐수도) 있다는 것, 발표를 11월 말까지 하겠다는 좀 더 구체적인 날짜 언급들.. 그리고 이 뉴스에서 "inbound" travel을 열겠다는 표현이 있었고 (즉 필리핀으로 "들어오는" 관광입국을 초점으로 두는), Yellow List에 대해서는 Travel bubble뿐 아니라 (버블, 즉 2개 이상의 국가가 서로 상호적으로 백신접종자들에 대한 격리를 면제하는 것이 버블이거든요. 버블 안에 두 개의 국가가 함께 들어가있는 표현), "Travel Lane" (이게 버블과 무엇이 다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혹시 버블과는 다르게 혹시 필리핀으로 들어오는 inbound의 일방적인 입국만도 가능한 시스템 표현이 아닌가도 싶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이라는 표현을 쓴 게 좀 인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사 한국 등의 상호국(들)이 격리면제는 당장 안 해주는 일이 혹시 있더라도 필리핀이 일방으로라도 우선 개방할 가능성이 좀 엿보인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의 분위기를 볼 때, 제스처를 한국(등의 상호국들)보다는 필리핀이 먼저 취해야하지 싶거든요. 현실적으로 한국에 사시는 대다수의 한국국민들은 또 필리핀 한인분들과의 입장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지금까지 해온 필리핀의 외교 국경봉쇄정책이 상호국들에게 2년을 그래왔고, 게다가 지금 필리핀의 발표는 확진자 줄어드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해 역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너무 높아져버린 상태라 오히려 더 위험하게 보이는 딜레마;;가 생기기도 했구요..물론 발표상은요. ^^;; 물론 이건 개인적인 잡담입니다. 아무튼 팩트는 위의 뉴스 간추린 것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 뉴스가 11월 19일에 필리핀 정부 뉴스에 의해 공표된 상태이며, 현재 상태에서는 필리핀 정부가 저렇게 계획하고 있고, 저렇게 진행하려고 하는 중이구나 정도의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코로나란 것이 모든 국가, 아니 모든 인류에게 늘 예측불가인 문제이기에 등등이니.. 일단 이런 뉴스들을 <정보>로만 참고하시고, 실제로 공식적인 발표가 날 때까지는 비행기표든 기타 계획이시든 실제로 그 어떤 액션을 취하시는 건 절대로 자제하는 게 바람직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스 링크는 https://www.pna.gov.ph/articles/116024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