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문틴루파에 있는 교민이 운영하는 민물장어 축양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발암성 화학물질이 나와 한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개 수조에서 니트로푸란이 검출됐습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필리핀산 민물장어의 수입물량은 모두 2575t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니트로푸란이 검출된 장어와 함께 수입된 물량은 모두 21t으로 5t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됐고 나머지 16t만이 국내에 유통됐다. 농식품부는 현재 필리핀산 장어의 경우 통관 대기 중인 물량은 없으며 향후 수입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사고 발생 이후 수입된 필리핀산 장어 16t에 대해 식약청이 수거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축양장은 한국으로 시라시와 구로꾸 성만 으로 크기를 나눠 수출하는 업체입니다. 또한 필리핀 내 한인식당 그리고 마트도 손질하여 kg당 납품도하고있습니다. 니트로프란은 광범위 합성 향균 물질로 사람이 먹으면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금지된 약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