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버스에서 앞에 선 여성이 신경질적으로 돌아보며 쏘아 붙였다 '아니, 지금 뭐하시는 거예욧! 왜 히프를 만지고 그래욨!' 이 바로 나왔다. 그 여자의 뒤에는 내 옆의 젊은 남자와 나뿐, 저는 에코백을 메고 한손은 손잡이를 잡고 있었지요 그러면 어찌 대응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고견을 구해봅니다 모처럼 친구와 만나 술한잔 하고 돌아 오다가, 왠만하면 피하는 퇴근시간에 겪은 상황입니다. 참고로 저는 진즉 은퇴한 틀딱이랍니다. ㅡ(임프란트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