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하루 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확산세가 커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5시까지 제주지역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서 1명, 해외에서 2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는 수도권을 방문 후 어제(2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외 입국자 1명은 필리핀, 나머지 1명은 미국에서 입도했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중입니다. 한편 제주지역 오늘 신규 확진자는 도내 접촉자 7명, 타 지역 접촉자 7명, 해외입국 1명,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1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제주시 보육시설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입니다.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4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