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가족부가 사라져야 하는 또 다른 측면을 보자면 1.여성 가족부를 보위하는 그 어떤 논리도, 여성가족부가 다른부서에서도 할 수 없고, 국세낭비가 아니라는 점에대해 증명할수 없다는 점 2.청원량에 20만 20만씩을 폐지에 50% 찬성에 50%가 나왔다는 점으로 환산한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그 어떤 국민여론도, 50%나 되는 부서 폐지에 적극적이었던 점이 없었다는 점 50%의 국민의 뜻이 정부 부처 하나도 폐지 못한다는 점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작 30만 택시 노동자의 투쟁으로 나머지 3970만의 불편함을 무시하고 법의 유불리를 해석하여 타다와같은 혁신을 버렸던 정부가 이천만 국민의 의지를 무시한다는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존속"을 버릴수 없다면 "강한 개혁'과 같은 시그널과 움직임을 보여야 맞는 것입니다. 3.사회적 약자에 대한 오류와 시대 착오적인 발상 코로나와 가중되는 자동화 시대에 통계청에 따라도 매달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구체적으로 키오스크나, 치킨튀기는 기계 등으로 대체 될 시장에서 이미 취업전선은 희망이 없으며, 편의점 알바한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하여 무슨 슈퍼스타k를 찍는 것이 비단 우리나라만은 아닐 것입니다. 여성가족부 자체가 여성에게 불리한 취업환경과 유리천정으로 표현되는 승진의 기회 등 여성이 곧 사회적 약자임을 표현 하며 설립되었듯 이제는 남녀 노소가 대부분 사회적 약자인 이때에 "여성"이 주체적인 약자라는 것은 지나치게 시대 착오적인 발상이며, 오히려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사회관념입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국민들끼리 이렇게 남혐 여혐으로 분란이 조성된 사회가 없으며 이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 국민은 여성이고 남성이고, 이러한 분쟁자체가 피로한 일이며 이러한 기관이 사라지는것이 그저 누군가의 권한을 빼앗는 고자 하는 이기심이 아니라 동독과 서독이 서로를 이해 하고자 가장 먼저 무너트려야 했던것으로 지목한 "베를린 장벽" 과 비슷한 면모가 많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성 가족 부 폐지는 이와같이 남녀 혐오와 국내외적 부끄러움의 상징인 무언가를 무너뜨리고 싶은 국민적 열망의 발호인 것이며, 여성가족부를 찬성하는 사람 조차도, 젠더 갈등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 그리고 자동화 vs 취업전쟁속에서 우리에게 약자라는것은 더 많이, 그리고 더 빨리, 우리 곁에 있을 가깝고 아픈 누군가이지 그중에 여성이 있다면 우선 측은하게 보고 주체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관념은 이상한 것입니다. 필리핀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우리나라의 젠더 갈등 정말 부끄럽습니다.. 필리핀은 모계사회라서 그런지 여자를 약자로 보지 않기때문에 오히려 여성이 더 행복한 사회가 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XVevS 여성가족부 폐지를 다시한번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