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P, ATM 지급 지폐 다시 확인해보라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어제 필리핀 국민들에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의해 지급되는 지폐를 주의 깊게 살필 것 검사할 것을 촉구했다. 현금을 찾은 후 위폐가 아닌지 확인해보라라는 것인데 위폐가 의심되면 은행에 바로 신고하라고 요구했다. 도대체 어디서 믿고 돈을 찾으라는 것인지 좀 황당하기도 한데 BSP는 이 부분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BSP는 또한 모든 은행은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위험 관리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는데 일반인들이 일일이 돈을 어떻게 확인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BSP는 48만 페소의 위조지폐 500여 장을 압류한 바 있고 7차례의 단속으로 16명의 용의자가 체포되기도 했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