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 기름값 또 오른다. 필리핀의 유가가 5주 연속 인상이 될 예정인데 다음주 화요일 유니오일에서 경유와 휘발율 모두 0.7페소에서 0.8페소 인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미 연준(Fed)이 금리인상 발표를 하면서 시장을 위축시켜 지난 주간 약세로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브렌트유 가격이 공급 부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정치적 긴장 고조로 7년 만에 배럴당 90달러 선을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장 막판에 예멘 후티그룹의 아랍에미리트 공격과 우크라이나 군사분쟁 가능성 등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우려로 여전히 6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올해 필리핀은 이미 휘발유 기준 리터당 4.95 페소, 경유 기준 7.20 페소, 등유는 6.75 페소 인상이 된 바 있다. 출처 - 루손 코리아 단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