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필에 들어갈 필요가 있으니 자유로운 필 입국 관심이 많다. 하지만 될 때까지 자연스럽게 기다리겠다. 만일 반드시 필에 들어가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귀찮지만 대사관에 가서 정당한 목적에 따라 비자신청하여 가면 될 것이다. 모든 일에 절차가 있고 소요되는 기간이 필요하다. 특히 필 생활은 기다림에 익숙해야 편하게 살수 있는 나라가 아닌가 ?. 2년도 참아왔는데 1-2달을 못참고 국가를 그리고 제도를 크게 탓하는 수 많은 글을 보니 왜들 이러지 ? 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나 역시 연휴 때만 되면 외국에 나가 놀다 오는 습성이 있는데 2년여 못나가니 주머니에 돈도 좀 쌓이고 자유롭게 나가고 싶으나 어떤 국가 제도에 의해 제약된다면 포기하고 여유있게 기다리겠다. 어제 처음으로 2년만에 대중 목욕탕을 갔는데...많은 사람을 접하는 이발사 아저씨는 여전히 살아있고 깜짝 반긴다. 코로나로 나처럼 목욕탕 않가고 집에서 해결한 분도 많겠지만...꽤 많은 분들이 목욕탕을 이용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내심 좀 놀라웠다. 큰일이 난건마냥 화내거나 서둘지 말고 가능하면 1-2달 진득하게 기다리면 어떨지 혼자 생각해 본다. 요즘은 꽤 중요한 일까지 대면으로 하지 않고 비대면 영상통화로 충분하게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은가? 특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필의 접종 증명서 인정에 대해 이상한 개인의견을 적는 분은 눈쌀을 찌푸리게하고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