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저녁6시 45분 출발이라 조금 여유롭게 준비해서 집에서 나설수 있었습니다. 마닐라 1터미널에 도착은 밤10시쯤했으며 탑승객은 3분에 1정도 찬거 같았습니다. 눕코노미 가능합니다 일단 중요한점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pcr 테스트 저는 씨젠에서 전날 오전에 일찍 받았습니다. 공항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일찍나와서 하루종일 공항에서 어떻게 있을거냐는 필고회원님의 말에 전날 2월28일 아침 9시15분을 예약했지만 아침일찍 가서 8시50분에 들어가(9시오픈) 예약하면 받는 문자에 링크를 클릭한후 큐알코드를 보여주고 입장했습니다. 2시경에 음성문자가오고 근처 문구점에 가서 프린트했습니다 *여행자보험 지인중에 현대해상 지점장이 있어 그분께서 한달짜리 해주셨습니다 해외질병치료금액이 5천만원이고 코비드19포함이라는 문구는 없었지만 입국시에는 해외질병치료보장 금액만 확인합니다. *영문백신접종증명서는 질병청 홈피에서 다운받아 프린트했습니다 *원헬스패스 중요합니다. 입국해서 공항 밖으로 나갈때까지 4번정도 확인합니다. 저는 전날 모든서류 준비하고 원헬스패스 등록후 마지막 큐알코드 스크린샷을 핸폰에 저장하고 그걸 보여줬습니다 프린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탑승권 코로나 전까지는 비행기티켓은 탑승후 버려도 상관없었지만 지금은 절대 버리거나 훼손하지말고 공항밖을 나갈때까지 꼭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원헬스패스와 각종서류 체크후 탑승권을 달라고하면서 도장을 찍어줍니다. 공항밖 나가기전 군인들이 도장찍은 탑승권 다시 확인합니다. 절대 분실하지마시고 공항밖을 나갈때까지 잘 챙기세요. *빨리 나가는 팁 비행기에서 내리면 무조건 빨리 뛰쳐나가세요 오는 순서대로 한곳에 모이는데 탑승객들이 다 모였다 싶으면 와서 앉은 순서대로 나와서 서류와 원헬스 체크 합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다시한번 원헬스체스와 탑승권에 도장 꽝꽝후 이미그레이션통과하는데 리턴날자확인 합니다. 내가 빨리 뛰쳐나가라고 한건 이미그네이션 통과후 가방찾으면서 보니 시간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비슷하게 겹쳐서 이미그레이션에 줄이 장난아니게 길게 늘어섭니다. 10분먼저 나오면 한시간을 법니다. *공항밖으로 나오는 시간 누가 마중나오거나 한다면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일찍 서둘렀음에도 비행기 도착후 공항밖으로 나오기까지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가방을 찾은후에도 다시 스캐너에 집어넣고 검사합니다. 그리고 출입구부근에서 군인들이 또 원헬스와 탑승권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서두르며 나와도 1시간정도 걸리니까 마중이나 픽업오시는 분들에게 도착시간보다 1시간 이후에 오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분위기는 군인들이 곳곳에 있어도 강압적이거나 불친절한거는 없고 서류와 탑승권 원헬스패스만 보여주면 아무문제 없이 나오실수 있을거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었지만 이후에 오시는분들도 참고하시고 이글이 입국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