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경 오픈하고 나서 매일 매일 조금씩 외국인 관광객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픈전 하고 비교했을때는 현재 거의 1.5~2배정도 늘은 것 같습니다. 워킹스트릿도 80%정도 가게가 오픈했는데 현재 20% 남은곳은 오픈하려고 공사중이거나 청소 중입니다. 아마 앞으로 한달 안에 워킹안에 있는 모든 업장이 영업할것 같네요... 관광객 늘어감에 따라 이제 트라픽도 다시 생기고 거지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타요앙겔레스 픽드랍 차량들도 많이 보이고 호텔들도 거의 다 영업하는듯 합니다. 제가 전에 예상하기로는 올 연말쯤 되어야 어느정도 관광객 들어올걸로 예상했는데 지금 정도의 증가속도라면 아마 올 7~8월 휴가철쯤에는 상당히 많은 한국분들 들어올걸로 예상됩니다. 아직 중국사람은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만 아마 곧 중국인들도 들이닥칠 걸로 생각되네요. 요즘은 특히 아프리카 흑인들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중국인들처럼 어디 가든지 시끄럽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