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제 만든 가구들 설치해드리고 왔어요. 설치하고 바로 올려고 했는데. 맛있는 안주에 술을 준비해주셔서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한국분들 만난적이 없지만 오래간만이여서인지 수다를 떨다가 왔네요. 어제 하루는 작업장 집진기 호스 설치하고 청소하고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먼저 만들어 놓은 테이블 상판을 린시드 오일로 하도를 하고 있습니다. 건조가 오래걸려서 신발장에 들어갈 목재 색상 테스트도 같이 하면서요. 어제는 어머니하고 통화를 했는데 도마를 바꿔야한다고 하시는데 임시로 다이소가서 사신다고해서 대나무로 된 도마 사실것 같아 기다리라고 바로 만들어 보낸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전 불효자 같아요. ㅎㅎ 보내는 김에 형수들꺼도 같이 보내야겠어요. EMS 배송비가 비싸서 배로 보내야하나 고민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https://youtu.be/Ikte-4dhWDo *유튜브는 비공개로 필고 링크에서만 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홍보 아니니 오해마시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