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영문(동네 병원에서 오천원 주고 의사쌤이 직접 써주김, 여권 정보 없음), 보험서류 영문, 원헬스 패스 까지 완벽하게 준비 후 막힘 없이 탑승. 7:45분 비행기였는데, 한국 남성분과 필리핀 와이프, 딸때문에 한시간 반정도 딜레이 되었네요. 와이프 분이 양성이었어서 가족 다 자가격리 중이였는데 음성 서류로 들어온듯 하네요. 결국 보건소에 연락이와 자가격리중에는 여행이 불가함으로 못갈거 같다고 공항측에선 그러더라고요. 결국 못타시고 가셨네요. 한국 집도 다 정리하고 오셨다고 했는데 억울한 마음은 알아도 지가격리중에 온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튼 필리핀에서 뵐게요. 바기오행 버스가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