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비방하고자, 누구의 편을 들고자 하는 글은 아니고요. 단지 안타까운 심정에서 글 올립니다요~ 세상을 살다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내 뜻과 다르다고 이런 사람이 되어달라고 요구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로인해 누가 옳다, 그르다 논쟁으로 스트레스를 자초하는 모습이 그냥 안타까울 뿐입니다. 본인의 기준으로, 세상의 타인을 판단하는 모습이 결코 현명한 삶은 아니라고 봅니다. 수십년을 몸섞어 가며 살던부부도 뜻이 다르다하며 헤어지는데, 모르는 사람을 자기의 입맛대로 바꾸길 기대하는것 또는 시도하는것 자체가 우둔한 자만의 행동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그냥 남남처럼 지내는게 그리고 세상사람의 생각이나 방식을 바꾸려 하지말고, 본인이 바뀌거나 피해버리는게 현명한 삶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지금도 어찌 어찌 인연이 되어, 비방하며 헤어지기 보다는 가능한 좋게 헤어지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접어두고서라도, 내가 그 사람을 바꾸려 시도한다면 언쟁만 생길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