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가구 만드는게 있어서 이번주에 끝낼려고 했는데 비가 계속 오고 매일 습도가 90프로 넘어서 마감은 포기하고 장인장모님이 미국 아들집에 간다고 하셔서 가실때 가지고 가시라고 도마하고 이것저것 예전에 만들었던것들 몇개 만들었습니다. 마음엔 와이프 친척들 까지 모두 드리고 싶은데 도마가 엄청 단단한 수종이라서 무게가 만만치 않아 줄이고 줄였는데도 가지고 가실때 고생 좀 하실듯해요. 어제는 와이프가 우리동네 로빈손이 확장 공사를 끝내고 오픈했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바이킹,통양,떡볶이뷔페,노브랜드,브레드톡등 입주하는가 봅니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합니다. 전 뷔페가면 살몬에 맥주만 마시다 오는데 뷔페는 오픈하고 얼마 후에는 살몬은 내놓지도 않고 달라고 해야 주더라고요. 돈내고 들어가서 얻어먹는 기분들어 뷔페를 안가는데 새로 오픈하니 얼마동안은 잘 내놓겠지요. ㅎㅎ 조카가 한국에가서 매일 맛있는것 먹는 사진 카톡으로 보내고 하는데 그만 한국에 가서 살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마도 한국가면 1년도 못 채우고 다시 올것 뻔하지만요.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