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거창한 사업을 하려는건 아니고요, 와이프가 대졸 또는 대학생인 본인과 언니들 두명, 친한 친구 한명만 선생으로 해서 화상영어 비지니스를 해보려고 합니다. 와이프 본인만 생각하면 그냥 학교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고 싶지만, 자기 힘으로 용돈도 벌고 언니들도 도와주고 싶다고 해서 잘 해 보라는 생각입니다. 일반적인 화상영어 비지니스들 사업구조 보니까 시간당 한 500페소 받아서 선생님한테 150페소 정도 나가는 것 같던데, 이걸 300페소 받아서 100페소 운영비 쓰고, 200페소 선생님한테 나가면 가격 경쟁력은 있겠죠? 넷다 영어 발음도, 외모도 나쁘지 않은데 각자 주당 10시간 정도 가르칠만큼만 학생 모으는게 목표입니다. 총 40시간이니 학생이 한 15명 정도 필요 하겠네요. 네이버 카페 만들어서 천천히 한명씩 입소문으로 모집하면 그정도는 할 수 있겠죠...... 아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