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빌리지 앞에 땅콩 파는 청년이 있는데,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이곳에서 땅콩을 팔아요. 제가 처음에 땅콩을 산 이후로 청년은 저를 보면 항상 미소 지은 얼굴로 인사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 같아서 땅콩을 자주 사준답니다. 땅콩의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고 맛도 조금씩 다른데 다 맛있어요. :) 그런데 청년처럼 땅콩 장사하면 돈을 얼마나 버나요? 괜찮게 돈 벌면 저도 땅콩 장사를 해볼까 하고요. 아무래도 달걀 장사는 힘들 것 같아요. 닭 키울 적당한 장소가 없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