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15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09/14 코로나 확진자 : 1,709> ■ 필리핀 우주국은 중국 로켓 파편이 Burgos, Ilocos Norte나 Sta. Ana, Cagayan에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상에 추락할 가능성은 적지만 그래도 주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7월에도 중국의 Long March 5B 로켓 잔해가 필리핀 해상에 떨어진바 있습니다. ■ 내무부 DILG는 지방정부들에게 고급차량을 구입하거나 운용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직 팬데믹을 벗어난 상황이 아니니 경영을 경제적으로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고급차량의 기준을 발표해서 그 이하로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 한국 대사관 비자 신청을 현장에서 하기 위해 밤새 줄을 서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줄을 서서 대기하던 사람은 더 나은 시스템이 있을텐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했습니다. 대사관은 하루 100명의 신청자만 받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은 현장신청이 가능한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이후로는 온라인 신청후 확인이 된 경우만 대사관을 방문하여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설탕규제국은 2022-2023년 설탕 수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최대 150,000톤까지 수입이 가능합니다. 설탕 75,000톤은 산업용으로 이용됩니다. 나머지는 일반 소비용입니다. 수입업자는 산업용은 15일 이내, 일반용은 30일 이내에 설탕이 전달되도록 해야합니다. ■ 스타벅스 필리핀은 각 제품들의 가격을 5페소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13일 적용됩니다. ■ 국가전력망공사 NGCP는 향후 몇일간은 순환적인 발전소 운영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부족 적색경보가 발령되는 날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에너지 위원회에서도 12일 내려졌던 적색경보도 정상적인 운영범위 내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월요일 발전소 일부 운영 정지에 따라 300메가와트의 전기 손실이 발생했고 이에따라 적색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 올해 렙토스피라 환자(급성열성전신성질환)는 8월 27일까지 1,770명입니다. 작년대비 36% 증가했습니다. 7월 31일에서 8월 27일 사이에만 수도권, 다바오, 웨스턴 비사야스 지역에서 327명이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44명입니다. ■ 사회경제계획부 Socioeconomic Planning 장관 Arsenio Balisacan은 실업률이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은 2024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상원 예산청문회 중에 나온 말입니다. 2018년 5.3%, 2019년 5.1%의 실업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10.3%, 2021년 7.8%를 기록했습니다. ■ MMDA청장 Carlo Dimayuga III은 야외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길 권고했습니다. 일단 직원들에게는 기본 보건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을 지시했습니다. ■ 프랑스 정부는 필리핀과 잠수함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입니다. 마르코스 대통령과 프랑스 대사의 만남 사이에서 이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필리핀은 700억페소 정도의 비용으로 첫 잠수함으로 디젤엔진 잠수함 구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총 2대 구입을 계획하고 있고 프랑스, 인도, 한국, 터키등이 초기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 Angeles City, Pampanga에서 경찰청 납치방지 타격대는 중국인 43명을 납치 및 인신매매에서 구출했습니다. 클락에서 최종 목격된 친구가 실종되었다고 신고가 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백만페소의 현상금이 걸린 실종자 가족의 고발과 중국 경찰들이 제공한 정보를 가지고 작전을 돌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42명의 중국인이 추가로 구출되었는데 이들은 POGO 관련자들입니다. 경찰은 POGO가 이번 부정행위와 연루되었다면 폐쇄되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부통령이자 교육부 장관인 Sara Duterte는 공립학교 교사의 임금인상이 사립학교 교사 수급문제를 야기화거나 폐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원청문회중에 나온 말입니다. 질의하던 하원의원은 그런 일들은 예전부터 계속 있어왔다고 했습니다. 현재 공립교사들이 25,000페소를 받는데 이는 동남아시아 여타 국가의 공립교사들이 5만-6만사이인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31%의 필리피노는 지난 12개월동안 삶의 질이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습니다. 29%는 좋아졌다, 39%는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명기 15:11) 출처: 마닐라코리아타운 장재중 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