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와서 온더웨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게 됐는데요 어떤 특정 직업군이나 인물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이 지금 출발했다, 혹은 도착했다, 가는중이다 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약속시간에 오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처음엔 진짜 극한에 분노가 치밀기도 했는데 조금씩 익숙해집니다만 가끔은 필리핀화 된 한국분들의 온더웨이는 좀 힘듭니다 ;; 며칠전은 에어컨 기사가 10시까지 온다 해서 기다리다2시간이 넘어도 오지 않길래 연락을 했더니 이미 2시간이 지났는데 10시에 도착 하겠다고 하더군요 이땐 뭐라고 대처 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