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에서 살면서 40대 과부와 연애하면서 사는 구상의 글을 올렸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대체하는 다른 시나리오로써 술집여자와 유흥하면서 사는 시나리오를 구상해봤습니다. 지방 소도시에는 외국인 전용의 유흥업소는 없고 피노이들이 이용하는 비디오케 같은 곳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외국인이 필리핀 여자를 주물럭대면 손님으로 온 피노이들에게 맞아 죽을 것 같아서 저도 사실 그런 업소에서 유흥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본 것인데 "늙거나 못생긴 여자만 골라서 주물럭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문득 떠오릅니다. 피노이들 입장에서는 "내가 주물럭 거리는 여자보다 못생긴 여자랑 놀아나니 불쌍해서 안 건드린다." 또는 "폭탄 제거해줘서 고맙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탄 없는 논평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