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항공 클락-인천 비행기표를 제주항공 어플에서 현지 필리핀에서 한국시간 10/29 일 오후 16;46분에 10/30 02:00 클락-인천 비행기표를 제주항공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1:00pm에 호텔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그리고 클락 국제공항에 11:10pm 에 도착하였고요. 도착해서 보니 비행기 편이 태풍으로 인해 취소 됐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공항 직원에게 물어보니 29일 오전 10시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제가 어떻게 비행기표를 16:46에 비행기표를 구매했냐 했더니 그것은 본사 확인 해봐야 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신 비행기 타러 올 때 안내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호텔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체크아웃을 했기 때문에 다시 비용을 냈고요. 그리고 어제 01:30 비행기 타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클락 현지 직원을 만나 물어봤더니 그분은 제가 비행기표를 구매했을 때 시스템 에러로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현지에서는 딱히 해줄 수가 있는 게 없으니 한국 들어가서 고객 센터에 문의하라고 해서 목요일 금요일 고객 센터와 통화했더니 고객 센터에서 하는 말은 현지에서 안내받은 내용과 달랐습니다. 고객 센터에서는 오후 5시에 취소 결정이 나서 제가 비행기표를 구매한 시간까지는 비행기표를 팔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마디로 자기들은 잘못한 게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여쭤봤습니다. 비행기 취소가 되었는데 약 200여 명이 타는 비행기 손님 중에 저만 취소 연락을 아예 못 받았느냐고. 그랬더니 확인해보고 연락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와서 한다는 말이 제주항공서 그 많은 손님 중에 저한테만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인정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연락 안 해준 실수는 인정하면서 저의 금전적 손해 왕복 교통비 1루치 숙박비는 보상을 못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선심을 쓰듯 변경 수수료는 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갑자기 전 제주항공이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여 명의 고객 중 어떻게 저 한 명한테만 연락이 오지 않았는지?? 진짜 현지에서 안내받은 대로 제가 비행기표 살 때 서버 오류가 있어서 비행기표 구매가 가능하였고 저 한 명한테만 연락이 오지 않은 게 아닌지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