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6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12/15 코로나 확진 : 1,184명> ■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면서 비행기나 여타 대중교통의 예약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예약하려고 하는데, 당국은 이런 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정 장소에서 픽업하여 목적지까지 함께 간다는 페이스북 광고입니다. 운전자들은 정식 예약 앱을 통하여 승객을 모집하는 것보다 이윤이 많이 남아서 이렇게 페이스북으로 승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집공고를 올리면 5분도 안되서 자리가 다 찹니다. 그런데 이렇게 페이스북으로 연결되면서 한 여성은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무료로 태워주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경험을 나눴습니다. 운전자는 운전자대로 승객이 어떤 사람일지 모르기 때문에 강도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걱정하기도합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LTFRB는 이런 운행은 위법하고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운행은 벌금 20만페소에 해당합니다. ■ West Philippine Sea (WPS)에서 활동하는 중국 선박들의 숫자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팔라완 인근의 Iroquois Reef and Sabina Shoal에서는 여전히 중국 배들이 목겨되고 있습니다. 필리핀 군은 이들이 필리핀 배타적 경제수역에 들어와있다고 경고를 해도 중국 어선들은 전혀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 San Miguel의 South Premier Power Corp.와 전기공급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아서 전기공급 부족을 겪던 메랄코가 300메가와트급 응급 전기공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GNPower가 12월 25일부터 1월 25일까지 임시로 300메가와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본래 SPPC와의 계약은 670메가와트급 계약이었습니다. ■ 보건부는 백신계약 내용을 감사원에 넘겼습니다. 보건부는 어떤 질문에도 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보건부는 이번 감사에도 코로나 백신 프로그램은 어떤 지장도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감사원은 백신을 지원한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도 백신구매와 관련한 특별 감사를 벌여야한다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보건부가 감사원에 상세자료를 넘기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시노박은 가격을 포함한 거래내역을 감사원에 제출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제공에는 동의했지만 아주 선별적으로 주의해서 제출해야한다고 했습니다. ■ 세관은 까비떼의 한 창고에서 각종 짝퉁 1억5천만페소어치를 압수했습니다. Hong Yun Real Estate Group과 관련한 창고입니다. 경찰, 바랑가이, 세관의 합동작전이었습니다. ■ 민간항공국은 1월 1-30일까지 적용되는 유류할증료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레벨 7이 적용되는데, 국내선은 219-708페소, 국제선은 772.71-1,124.26페소까지 거리에 따라 적용됩니다. 현재는 레벨 8이 적용중입니다. 국내선 253-787페소, 국제선 835-6,208페소가 거리에 따라 적용되고 있습니다. ■ 필리핀 중앙은행은 목요일 금리를 0.5% 다시 인상했습니다. 지나 2008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12월 물가가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금리는 각각 overnight reverse repurchase to 5.5%, the overnight deposit facility to 5.0%, and the overnight lending facility to 6.0%가 되었습니다. ■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에서 2022년 6월까지 보험회사들은 코로나 관련 보험금 지급이 210억페소였습니다. 2020년에 19%, 2021년 61%, 2022년에 20%가 지출되었습니다. 생명보험사가 117억2천만페소로 가장 많았습니다. 건강상해보험(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s)이 76억5천만페소였습니다. 그러나 보험회사들은 이미 펜데믹 손실에서 회복기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행운권 추첨으로 관을 선물 받는다면? Philippine Mortuary Association(필리핀 자예식 연합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라플에서 관을 선물로 내놓습니다. 매년 6-7개의 관을 이렇게 상품으로 내놓습니다. 관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관을 뽑은 사람은 보통 관을 상품으로 제공한 회사에 그대로 보관해둡니다. 집으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누군가 관이 필요하면 그것을 기증하여 무료로 사용하게 합니다. ■ 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12월 16일 내년도 예산안에 서명합니다. 이번 예산은 경제회복에 초점을 두었고, 교육부와 농업부 예산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환경부 DENR은 보라카이에서 약 800여개의 싱크홀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789개이던 것이 현재는 815개로 증가했습니다. 3개의 바랑가이에 집중되었습니다. 환경부는 매일 6,000명 입도하는 수용능력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갖게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8년 보라카이 재생 프로그램 중에 이런 싱크홀에 대한 고려는 없었습니다. 또한 Aklan 시장 Floribar Bautista도 아직까지 이것에 대한 어떤 보고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관광부는 환경부의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후에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도서 3:13) (출처: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장재중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