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애들이 다시 몰려오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필리핀 정세를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두테르테가 친중국 하면서 지원 받기로 한거 거진 못받고 필리핀 서해에서 영토 분쟁 나면서 마르코스 대통령이 친미로 다시 돌아 섰습니다. 저번달에 미국 부통령이 필리핀 방문하면서 미군 기지들도 다시 재건하고 미국 원전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심지어 미군 기지는 기존보다 갯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현재 중국의 계속되는 러브콜도 무시하고 있구요. CNN은 “해리스 부통령의 방문은 미국과 필리핀 간의 외교관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해리스 부통령의 이번 방문에서 필리핀 방어를 위한 21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AFP통신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우리는 국제 규칙에 기반한 남중국해 해양 질서를 수호한다.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군, 선박 또는 항공기에 대한 공격은 우리의 대응을 촉발시킬 것이다. 그것이 필리핀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약속"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마르코스 대통령도 “미국이 존재하지 않는 필리핀의 미래를 그려본 적이 없다”고 화답하면서 미국과 필리핀 간의 굳건한 관계 회복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중국 지도를 잘 보면 바다와 연결 되는 곳이 극도로 적습니다. 해상으로 중동에서 원유를 수입할 구석이 별로 없단 이야기 인데 필리핀에 미군 기지가 다시 생기면 중국은 상당히 껄끄러울 겁니다. 왜냐면 이미 한국, 대만, 일본에 이르는 중국 포위망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죠. 필리핀 미군기지는 거의 포위망의 마침표 같은 느낌일겁니다.

중국인들어와도 세계적 저성장 불황여파로 옛날같이 않아요 한국도 힘드니 내년 후반기엔 중국인 해외여행 풀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