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as 이브 같지가 않네요.

Merry Christmas :)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 시대 경기침체기로 필리핀 또한 피해갈수 없네요. 특히 지방일수록 더욱 암울해 보이죠. 그럭저럭 눈팅하는데는 사람들 모이죠. 그래도 크리스마슨데 허나 돈 쓰는데는 썰렁썰렁.

가족끼리 모여서 그래요 지금부터 새햇까지 휴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제 MOA갔더니 썰렁 하더군요. 8시에 문닫고. 하지만 밤에 파사이 중국타운쪽으로 운전해서 야시장 나가봤더니 길거리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다들 신나게 길거리에서 놀던데요? 미니원피스 예쁘게 빼입고 데이트하는 아가씨들도 많고. 단지 와국인이 끼어서 놀기는 좀 무서울것 같아서 차 안에서만 돌아 다녀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바클라란 시장에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발 디딜 데도 없던대, 메가몰 오니까 썰렁하군요. Bgc high street 은 꽉 차있네요. Sm aura도 사람 많네요. 식당들도 다 차있고. 이제 지쳐서 호텔 돌아가고 싶어요...

다들 고향가고 유흥가는 한산하죠. 필 특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