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1 24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귀로 선명하게 들을수 있는 카톡뉴스 링크 https://youtube.com/@phnewsroom ■ 1월 16-22일까지 총 코로나 확진자는 1,891명으로 전주의 2,934명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도 전주 419명에서 270명으로 35% 감소했습니다. ■ 하원 야당 연합인 Makabayan Bloc은 양파 수입을 즉각적으로 중지하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양파수입의 근거로 삼았던 것을 무효화 하는 법안을 제출한 것입니다. 통제되지 않은 중국산 농산물의 밀수와 수입으로 국내 농가가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입니다. San Jose, Occidental Mindoro 농민들도 정부의 양파 수입으로 농가수입이 감소한다면서 수입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수입으로 가격을 컨트롤하는 것은 장기적인 대책되 되지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 정부가 수입한 양파 물량이 필리핀에 들어왔습니다. 곧 시장에 풀릴 예정입니다. 농업부는 조만간 양파 가격이 Kg당 80페소로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현재 마닐라 시장에서 저장 양파는 Kg당 200, 신선양파는 300페소에 거래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상인들은 양파 공급업자들이 다음주면 양파 가격이 내려갈 것이란 말을 했다고 전합니다. 정부는 수입업자들에게 필리핀에 1월 27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으로 양파 수입 허가를 내준바 있습니다. ■ DILG 내무부는 최근 상원에서 증언한 Pangasinan 양파 농가 농민에 대한 경찰의 압박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enhur Abalos 장관은 농민들이 국가의 식량안보 문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최고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국민 개인을 대할때는 항상 법과 원칙을 준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상원에서의 증언한 여성 농민은 자기 남편이 양파가격 폭락과 관련하여 손실을 크게 입어 자실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찾아와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증언에 오류가 있었다는 서류에 서명하라고 경찰이 강요했다는 것입니다. ■ 필리핀 간호사협회는 ILO 국제노동기구에 필리핀에서 간호사들이 국제 규약에 맞지 않는 노동환경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원부족으로 간호사 한명당 20-50명의 환자를 하루 12-16시간씩 돌보는데도 초과수당도 없다는 불평들이 협회에 접수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건호사 1명당 환자가 12명이라는 보건부의 발표와는 상반된 것입니다. 특히 정부 기관에 계약직 간호사들은 6개월에서 1년만 계약 연장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직업의식을 갖고 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 퀘존시티의 New Era Elementary School에 폭탄이 설치되어있다는 협박이 월요일 오전 접수되었습니다. 아침 5:30경에 교사에게 협박이 왔습니다. 경찰이 조사하는 동안 학생들을 돌려보냈습니다. (2부제 수업으로 오전반 학생은 이미 등교한 시간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약 6,000명의 학생들이 이 사건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 Ways and Means 하원조사위원회는 농산물 밀수와 관련된 의심을 받는 10명의 개인과 회사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Horacio Suansing 하원의원 아들이 담배나 양파 밀수에 연관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에 수입된 농산물은 총 1400만달러입니다. 그러나 유엔 통상 자료에 따르면 중국 농수산물이 필리핀으로 들어온 것이 견과류와 과일을 빼고도 1억3800만달러입니다. 1억2400만달러의 차이가 있는데 하원은 밀수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하원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안에 대해 하원은 3차 청문회를 마치고 통과시켰습니다. 타인의 종교적 신앙을 깨뜨리게 만드는 행위를 하게하도록 위해, 위협, 협박등을 행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종교적 신념이나 행위를 이유로 타인을 비방, 괴롭힘, 핍박, 공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모든 필리피노의 고백, 종교적 행위, 종교적 신념에 대한 설파를 위한 자유가 보장되고 존중되고 허가되고 보호받아야합니다. 이번 법안에는 종교를 이유로 교육시설에서의 차별, 회사에서의 권리 침해, 아동에 대한 부모 및 가디언으로서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고 급여를 받지 못했던 OFW들이 월요일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미지급된 임금을 위해 20억레알을 배정해놓고 있습니다. 양국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technical working group를 구성했습니다. 외국인노동자부 DMW는 이런 상황의 OFW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등록을 마친 OFW들도 접수번호를 배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등록한 것이 제대로 인정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2023년 남은 기간에는 해외 순방을 덜 하겠다고 했습니다. GMA Integrated News의 Ivan Mayrina 앵커와의 인터뷰중에 한 말입니다. 그동안 ASEAN, APEC, China, EU, 다보스 등 너무 많은 일정을 했고 그에 대한 지원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예정된 올해의 해외 순방은 다음달 일본 방문과 11월달의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참석을 위해 미국에 가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해외 이벤트 참석이 필리핀에 대한 다른 국가의 좋은 이미지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문제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분기 중에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입에 의존도가 높아서 인플레이션이 높은 것과 관련하여 생산, 특히 농업분야 생산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국과의 문제로도 잠을 못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 대통령은 아내 Louise "Liza" Araneta-Marcos는 내각 임명에 관해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영부인을 아주 잘 훈련된 변호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정책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있습니다. 군고위직 임명과 관련해 자신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영부인이 올초에 강조한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임명직 자리를 위해 자기의 이름을 파는 사람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현재 Ilocos Norte 하원의원인 아들 Ferdinand Alexander "Sandro" Marcos를 더 높은 자리에 올리기 위해서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아들이 다보스 포럼에 동행한 것과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대해 영부인의 의견을 듣느냐는 질문에, 법적인 문제는 의견을 나누지만 정치적인 문제는 나누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창세기 9:14-15)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https://youtu.be/WuxNqeB-x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