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동물 병원을 다녀 왔다. 반려견이 자리를 절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기브스를 해야 될 정도로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 가라고 한다. 병원에 갔다 원장 선생님은 한국에 있고 필리핀 의사와 한국 분이 있었다. 일단 엑스레이를 찍었다. 그리고 나서 한참 후에 필리핀 의사가 나이가 많이 먹어서 그렇단다. 골다공증도 있고 무엇보다 체중을 줄이란다. 이런 일반적인 과정을 지나고 비용이 청구 되었다. 약 만3천 페소 허걱 엑스레이 비용이 많이 비싸구나 집으로 왔다. 며칠이 지난후 영수증을 보았다. 엑스레이 비용은 6천 페소 정도 개 골다공증 영양제 2000 페소 진통제 인가 뭐 하는 약 일주일분 4000페소 약이 6000페소이상이다. 나는 약에대한 설명을 해주고 선택을 해 주었으면 해서 며칠 후 전화를 했다. 한국 선생와 네 그러시군요. 다음에 오시면 이야기 해요. 난 약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고 6000페소나 하는 것이 선택을 하고 안사도 되는 약이란 뜻으로 이야기 했는데 그선생님은 당연히 그정도 예상도 안했나 하는 식의 뭐 그런 느낌 적인 느낌 엑스레이야 기계니깐 비용을 어쩔 수 없지만 아무 이상 없는데 노화고 골다공증이 있으니 살빼 하는 이야기를 듣고 약을 6000 페소 주고 오미 마음이 힘들었다. 조제한 약이 많이 많이 비싸단다. 그래 비싼 거 아는데 말 좀 해주라. 개가 의료보험이 안되어서 비싼 건 알지만 이해가 가게 비싸라 마닐라 안에 있는 한국인 동물 병원 이일에 대해 원장 선생님 카톡은 아직도 확인을 안하고 한달이 지난 지금 약에 대한 선택권이 아쉽다 전화에 대한 문의와 컴플레인 전화에 대한 한국 선생의 성의 없는 답변이 좀 그렇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데 6000페소 별거 아닌데 .... 한국사람이 좀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