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립학교 내에서 학생 투신자살

투신 자살이.. 한국 학교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니요..? 비약, 억측이 심한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느 국가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일본에서 한참 이지메가 문제가 되고 사회이슈가 되던 때, 우리나라에서는 먼나라 남얘기 같았죠. 우리 중고교 시절에 이지메 라는 단어 참 생소한 단어 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왕따라는 단어로 우리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더군요. 오히려 더 심한 케이스들도 있었습니다. 학교 옥상에서의 투신자살, 우리에게 이지메라는 단어가 생소했듯이 필리핀에서는 무척 생소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학교 전체가 이미 4일째 전체 휴교를 하고 있는 차원에서 얘기한 겁니다. 나름 카톨릭 명문 사학으로 자부하던 학교로서 학교 구성원 전체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 왔던 겁니다 한국에서 한 학생이 옥상에서 투신자살 한다고 학교 전체가 4일이나 휴교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부모들이 난리 날 겁니다. 4일이나 휴교 한다고. 그만큼 필리핀에서는 이 사건이 해당 학교에게, 그리고 그 구성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겁니다.

보통 일반적인 커뮤니티에서 정치충,종교충,지역감정충들은 일상이 망가진 벌레들이죠.. 너무 싸우지들 마세요~ 별이야기 아닌거같은데 감정소모하지마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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