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tv라는 유튜버가 있습니다.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은 앙헬레스에서 빠를 운영하는 Jay 사장입니다. Jay 사장이 자신이 빠를 운영하면서 있었던 재미 있었던 이야기들을 방송해서 했는데 그 중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떤 양키가 빠에 풀을 죽어서 왔습니다. 양키가 말하기를 "내가 어떤 빠걸과 사귀었다. 그런데 그녀에게 남편이 있었다. 너무 실망스럽다. 나는 바바에들이 싫다. 바바에 대신에 가게에 있는 강아지에게 레이디 드링크를 사주고 싶다." 라고 하면서 강아지에게 먹을 것을 주고 여자 대신 강아지를 끼고서 술을 홀짝 마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서 참 처량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날 그 양키가 밝은 얼굴로 다시 가게에 왔습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양키가 말하기를 "그녀의 남편과 합의해서 하루는 남편 집에서 자고 하루는 나하고 자기로 했다."라고 하면서 해맑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빠걸은 "아내, 첩, 창녀" 이 세 가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슈퍼우먼이었습니다. 피노이들 중에서는 여자친구나 와이프가 몸 파는 일을 하는 것을 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그렇게 하는 경우도 흔히 있나요? 또 피노이와 여자를 공유하는 케이스를 저는 본 적이 없는데 흔히 있는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