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서양인이 피나이를 공유한다는 글을 보고 연금 수령자라면 독립해서 충분히 필리핀에서 새가정을 꾸릴수 있을텐데 하며, 몇나라의 연금을 비교해보니 아주 형편없네요. 미국은 나라는 부자이지만 군인이나 공무원 출신이라면 그나마 괜찮은 편이 되지만, 일반인은 아주 형편 없구요.. 북유럽쪽이 대체로 연금은 좋으나, 근로시 세금을 50% 정도 공제한다하니 근로의욕은 많아 상실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호주의 경우 영어권 나라에서는 우위인것 같고, 개인당 대략 2백만원 가까이 되니 북유럽 국가들은 거의 3백만원 가까이 된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한국을 뒤져보니 월 평균 60만원이 안되니, 필리핀에서 은퇴비자 받고 사는 한국분들은 대다수가 재력가이신것 같네요~ 한국에서 집 한채 가지고서는 부동산 수익이 나오지 않으니, 최소한 두채 이상이거나 다른 이자나 주식등 별도의 소득이 있는건지, 연금은 받으면서도 추가적으로 경제활동을 하여야만 하는건지. 말이 은퇴지 이건 은퇴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