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와이프가 저녁늦게까지 김치 담그느라 고생을해서 오늘 몸이 좀 피곤한가봅니다. 날씨도 덥고 좀 시원한것 만들어줬으면해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말차로 실타래빙수를 만들어줬었요. 사다논 과일이 없어 크레페 과자 눈에 보이길래 부셔서 올리니 좋아합니다. 점심은 어제 담근 김치와 새우볶음밥을 했어요. 김치가 맛있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습니다. 필리핀 사시는것 어떠세요? 한국과는 다르지만 그게 필리핀만에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한국과 똑같으면 필리핀에 살 이유가 없겠죠. 한국에서는 볶음밥 한번 한적 없었어요. 나가서 사먹거나 배달해먹거나요. 바쁘다는 이유로요. ㅎㅎ 마음의 평안과 여유를 갖고 사는게 가장 큰 행복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참! 많은 추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