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진짜 덥네요 어제 늦은밤 도착해서 바탕가스의 할아버지 집에서 자고 아침은 생닭을 잡아서 치킨아도보를 만들어주셔서 먹었습니다. 한국의 간장찜닭과 비슷한데 맛있네요 ㅎ 오훙에어비앤비로 결제한 콘도에 왔는데 1시 체크인인데 2시넘어서 오네요 그때부터 짜증이 ㅡㅡㅋ 에어콘도 창문형이라 저에게는 무지 덥네요 계속 켜놔도 생각만큼 시원하지가 않은. 그나마 콘도는 깨끗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디파짓없고 주방이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지금 막 같이 저녁을 해먹고 잠시 틈이나서 필고에 들어왔습니다. 내일은 치과 가서 사랑니 발치 관련 진료를 받기로 했네요 비싸면 8천페소라곤 하는데 내일 가봐야겠네요 얼마나 부르런지 ㅋ 근데 진짜 덥긴합니다. 한국에서 올때 점퍼까지 입고 왔는데 더위를 만나니 한달 버티기 걱정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