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킹 어떤가요?

저는 필리핀에 처음 왔을때 차우킹이 가장 쇼킹했어요. 우리나라 중국집 문화랑 너무 달라서. 자주 갔습니다. 교민들은 의외로 망이나살이 한국서 될거라고 하던데 차우킹은 어떨까요?? 졸리비 그룹이 워낙 자본력이 빵빵하니 졸리비부터 한국에 들여올테지만 차우킹은 어떨까요? 미국에서 노나는 판다익스프레스가 한국서 계속 망하는거보면 안될것도 같은데 어떤가요? 근데 따지면 차우킹처럼 못나가는 프랜차이즈도 없죠. 고작 600개가 전부니까요. 미국과 아랍에미레이트는 몇개 깔았네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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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필리핀 왔을 때 차우킹 쇼킹했었습니다. 필리핀식 중국요리.ㅎㅎ

로컬라이징을 어떻게 하냐의 문제같은데... 필리핀에서 파는 메뉴가 한국에 통할까라는 생각엔 의문입니다. 진짜 정통 음식점 또는 소규모 패스트푸드들이 한국엔 많잖아요? ㅎㅎ 하지만, 전 차우킹에서 숙취해소로 먹는 메뉴가 있습니다. 치킨누들 + 칠리소스 많이......정말 많이... 해장에 정말 좋더군요. 값도 저렴하고 ㅎㅎㅎ

맛이 너무 없어서 쇼킹 했습니다. =_=;;

차오킹 메니아였는데 너무 많이 맛이 변했어요 특히 치킨을 좋아했었는데 지금 치킨은 짜고 조미료 범벅... 거기다 깐톤도 맛없어지고요 지금은 시오마이하고 차오판만 먹습니다. 누들은 먹을만 하고요

생선조각 튀긴거에 칠리소스(이름은 모름 와이프가 항상 주문해서리 ㅋ) 나오는게 제일 먹을만 하더라고요 실은 임거 빼곤 제가 먹을만한게 없더라고요 육류를 못 먹는지라..ㅜㅜ 근데 야채나 채소 메뉴가 몇년전에비해 확 사라졋드라고요 이건 많이 아쉽드라고요

근대 졸리비가 한국진출한다는 내용은 안보이는대 이분은 자꾸 한국진출예정이다 라고 말씀하시네요ㅎ 맘스터치 인수 루머보시고그러는건가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성님 아무리 돈이많아도 내수시장이 코딱지인대에다가 오픈할꺼라고 예상하는 근거가 궁금함

가능성 있는건 망이나살정도죠. 것도 가성비가 좋을 경우. 밥 리필따위는 안먹히고 그레비 소스도 그닥.... 망이나살 시즐링정도만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엔 그런 치킨이 즐비하니.... 차오킹은 그냥 저렴한 맛..졸리비는 야채가 너무 없어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부분이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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