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지익주님 사건 주범 라파엘 둠라오가 칠백만원 보석금을 내고 석방됩니다. 원래 납치살해 사건 용의자는 보석 안되는데 이례적으로 나왔습니다. 당시 필스타에서 만평까지 내서 비판했네요. 이정도가 필리핀 언론이 할 수 있는 최고치입니다. 사실 이 만평 한컷에 모든 진실이 다 담겨있어요. 판결문 찾아봤어요. 일단 필리핀 형사사건 유죄율도 극히 낮은데 보석이 허용되면 거의 무죄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판결문은 32쪽인데 ×같네요. 일단 라파엘 둠라오는 이번에 무기징역받은 두 행동대원이 주범이라고 자백을 했습니다. 여기다가 빌레가스라고 심부름한놈이 검사랑 쇼부처서 증인서기로 하고 석방됬어요. 이 세명의 핵심 증인이 모두 라파엘 둠라오를 가리켰습니다. 심지어 두테르테도 라파엘 둠라오가 범인이라고 보고받고 자수안하면 죽인다고 협박했을 정도입니다. 근데 보석판결문보니 지익주씨 아내와 지익주씨랑 같이 납치된 아떼가 라파엘 둠라오를 범인으로 특정하지 않았고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보석해준다고 합니다. 아니 희생자 가족이 배후조종한 주범을 어떻게 압니까? cctv에 찍힌 행동대원들 특정한거도 엄청난건데. 다행히 필리핀 법무부 검사가 판사기피신청 집요하게 했고 결국 판사도 기피했습니다. 지가 할일 즉 꼬리자르기는 끝이니까요. 제가 빡처서 판사 신상털기 해봤어요. 판사 이름은 IRIN ZENAIDA SANCHEZ BUAN. 1965년 10월 11일 생이고 2004년에 판사가 됐습니다. 아무리 뒷조사해도 잡히는건 필리핀 대법원에 진정서 올라간거 정도입니다. 마약사범 자꾸 봐주고 재판지연시킨다고. 아마 남편이름이 BUAN인거 같아요. 이 인간 페북으로 검색하고 구글로 찾아봐도 자료가 없네요. 투명인간인가? 능력자들 나서주세요. 어차피 주범은 다 빠져나갔으니 판사 신상이라도 텁시다. 1심보니 어차피 주범 처벌은 물건너같어요. 자경단 체제로 갑시다. 판사부터 더 글로리 합시다. 멋지다 아이린! 파이팅 아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