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필리핀에도 국내 의사시험 응시할 수 있는 교육부 인정학교가 있네요. 라살과 산토 토마스는알겠는데 의외로 앙헬레스도 한 곳있네요. 의사신문에 따르면 교육부 인정의대 졸업하고 해당국가 의사면허를 획득해야 국내시험 응시자격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필리핀에 귀화해서 면허부터 따야하니 애시당초 국내 의사가 될 길은 막혔네요. 이래서 2009년 이후엔 국내 의사시험에 필의대 출신 학생이 사라진듯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박모 대통령 손목치료한 비선의사 강남 홍모 의사가 필리핀 Virgen miralgrosa educational institution나왔다는데 처음 듣네요. 누군가는 좋은 시대에 아다리가 딱 맞아 필의대 졸업하고 성공한듯합니다. 기회의 문이 열렸을때 잡는게 중요한데 헝가리 의대도 이제 한국인들이 몰려갈테니 조만간 그 문이 닫힐지도. 현재 재학생들 이 기사때문에 살떨릴듯. 저같으면 헝가리 의대 지금은 안보낼겁니다. 응시자 늘면 결국 그 문은 닫힐 확률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