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글입니다. 특허청 검색해보니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에 상표권 등록한 회사 중 산미겔 맥주는 90년대 초반에 싹 다 했네요. 레드호스까지 싹 다. 퓨어푸드의 마그놀리아 아이스크림과 소세지까지 다 해놨어요. 심지어 센추리 참치도 했고 키드오 과자도 해놨어요. 2020년 요즘 뜨는 포테이토 코너도 상표권 했어요. 상표권 했다고 들어오는거 아닙니다. 흥미로운건 의류브랜드 벤치와 펜숍. 올해 특허권 출원했네요. 벤치와 펜숍이 한국서 될거 같지 않지만 회사입장에선 지켜보는거죠. 두바이에도 들어갔으니 세상일 모릅니다. 망 이나살은 안해논거 보면 절대 안들어올거 같고 졸리비는 1995년에 해놓은거 보면 결국 들어올거 같네요. 그냥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