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좀 춥죠? 몇일 계속 비가 올것 같아요. 만들던 가구 마감을 해야할때가 되어서 햇빛 쨍쨍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트에 안간지 오래되어 채소는 얼마없고 냉동실에 무언가 있을듯한 예감이지만 냉동실 건드렸다가는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을것같고요. 정리해놓은것 뒤죽박죽 해놨다고요. ㅎㅎ 혼날땐 혼나더라도 하나씩 꺼내서 확인해보니 오호 보물상자입니다. 별의별개 다 있습니다. 마트 한달동안 안가도 될정도로요. 시장가서 파 복초이 이런거나 조금 사고 좀 더 버티다 S&R에 가서 한번에 모두사서 냉장고 채워놓아야겠어요. 콩면이여서 뜨거운국물엔 금방 불을것 같아 그릇에 대충담고 사진을 두어장 찍고 후딱 먹었습니다. 우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