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쉬....

필리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오토바이 모델은 제가 봤을때는 야마하 N MAX 오토바이 같은 경우 3년 최장 할부인데 3년 할부를 했을경우 가격대비 X 2배 가 됩니다. 이자까지 합쳐서요. 2019년식 구형 N MAX 지금 2023년도 현재 거래 되는 가격이 90k 최하 가격.... 그런데 웃긴것은 2019년도 당시 N MAX NON ABS 모델 자체가 겨우 10만페소 턱걸이.... 이해가 되세요? 4년넘은 구형 오토바이가 왜 그때 가격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는지요??? 워낙 N MAX는 인기 모델이기도 하지만 거의 모든 필리핀 현지인들이 (80% 이상) 할부로 구입을 하다보니.... 할부이자 부분을 따지면 일시불 현금으로 구매했던 가격 대비 2배 가격으로 구입을 하다보니.....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인들과 마인드 자체가 틀립니다.... 오토바이 하나를 예를 들어 보더라도 ... 예를들어 현금 일시불로는 10만2000페소에 구매 가능한것을.... 평균적인 필리핀 일반인들은 21만페소정도에 3년 할부 ... 이자 납입... 그래서 그들은 다들 비싸게 판매 하는것이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무엇인가 느끼는 부분 없으신가요??? 할부 이자는 컴퍼니(회사)에서 다 받아먹고 결국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인들 끼리는 중고 거래는 높게 책정이 되어있고....... 이자 부터 납입한 금액이 원금 2배 정도 금액이다 보니...

필리핀 오래 살면서 필리핀 대기업에서 중국쪽 도박업체와 협업 해서 도박 알선 하는 경우는 저도 처음 입니다. 인증샷 올려 드릴께요.... 필리핀 통신사 양대 산맥이라는 글로브... 페이마야 역시 깊숙히 관련이 되어있는듯 합니다. 요즘 페이스북 로그인을 하면 필리핀에서 운영중인 도박사이트들 ... 필리핀 사람들 이용하기 편하게 지캐쉬부터 페이마야... 그외 각종 은행 이체 부분까지.....

결국은 자국민들끼리 눈탱이 치고 결국은 서로간에 이해관계 형성이 되고 가격 형성.... 4년전 10만 2000페소였던걸로 기억 하는데 (non abs 모델) 2023년 현재 오토바이 관련 페이스북 그룹을 보면 거래 가격이 2019~2020년식 가격이 최소85000~ 9만페소 이상... 정말 상식을 벗어난 가격 형성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정말 희귀한 레어템도 아닌.... 도로 에서 1분에 1대 이상 볼수 있는 정말 흔한 오토바이라는것이죠 한국으로 따진다면 쏘나타 택시 보듯..... 과연 이런걸 누가 만들어 놓았을까요???? 여기서 더 상세히 이야기 하면 내일 당장 저희집에 어떠한 사람들이 찾아와서 총알 몇방 맞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겠죠 필리핀 오래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여자 대통령 그뒤 한국인 그레이스리 남친이 대통령 할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세븐 일레븐 정책이 변경이 되어서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입금액 대비 1%~1.1% 수수료를 받네요 예를들어 제가 사용하는 지캐쉬 지갑에 충전을 할려면 8000페소 미만 금액도 예를들어 7900페소 라고 하다면 월 8000페소 미만이지만 입금 수수료 지불을 해야 합니다. 오늘 오후 온라인 결제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월 8000페소 미만으로 7900페소 세븐일레븐 머신에서 7900페소 영수증 받아서 카운터에 7900페소 결제를 했는데 지캐쉬 입금되었던 금액은 7821페소... 혹시 주변 지인들중 지캐쉬 현금화 하실려는분과 지캐쉬 충전 하실려는분 있으시면 개인거래 하시고 수수료 없이 거래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지캐시 충전은 계속 수수료 없는 방법쪽으로 바꿔가며 충전해야죠. 예전에는 무리하게 할부 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이해도 안가고 설득도 많이 해보았지만 이제는 그들의 삶의 방식이겠거니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안타까워해봐야 바뀌는것도 없고 오히려 리스펙하지 않는다는 뒷말만 나올 수 있으니..

머큐리에 있는 기계 이용하시면 7/11에서 공제하는 추가수수료없어요.대신 월8천페소 초과입금의 경우 지캐시에서 부과하는 2프로 수수료는 동일해요. 그것도 싫으면 은행계좌에서 송금수수료 25페소 떼고 지캐시로 송금하는게 제일 낫죠

제일 저렴한 것은 일단 비디오에서 보내면 입금 수수료 25페소 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나라 서민들 통장이 없습니다. 통장에 1만 페소 이하 면 관리비로 한달에 500 빠져 나가 다가 잔액이 0이면 통장이 없어 집니다. 물론 캐쉬 카드는 2000 입니다.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사람들이 지캐쉬의 매력에 빠집니다. 그리고 글로브 같은 중국 기업은 돈이 최고이지 자국민 이익 그런것 없습니다. 그나마 지캐쉬로 통장 없이 어차피 무는 수수료 해서 전국에 퍼졌구요. 그 많은 금액으로 글로브는 돈놀이를 하건 뭐하건 같에 대국민 상대로 은행업을 해서 목돈을 굴리고 있는 것이지요. 현명하게 써야 지 욕해 봐야 소용 없습니다. 일단 제일 싼 것은 이나라 은행 개설 입니다.

지캐시 생기고 난뒤부턴 어디 지방을 가도 쥐캐시 전송으로 캐시아웃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마닐라 같은곳에서 일해서 지방의 가족들한테 돈 보내기가 훨씬 쉬워진 셈입니다. 그전엔 스마트 파달락 같은걸로 보냈는데 수수료가 엄청났죠.. 이제 지캐시로 전국통일 됐습니다. 그럼 이제 지캐시는 어떻게 변할까요? 거의 뭐 독점인데.. 서비스가 저렴해지고 좋아질까요? . 점점 어떻게 수수료 더 받아 먹을지만 고민하고 있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 그냥 무시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나라는 제나라도 아니고.... 지들끼리 사는걸 머라고 하겠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어 넘기세요. 저같은 경우 집사람이 한번씩 gcash를 사용하는데. 저는 처다 보지도 않습니다, 귀찮아서요.... 그냥 웃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