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동생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 거주하고 45세 남성입니다. 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산은 카렌스 2007년식 하나 강아지한마리 끝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바람을 펴서 이혼한지 3년 지났고 아이는 1명 있지만 보여주지 않아서 안본지 1년이 넘어가고있습니다. 변호사 소송해서 제가 승소해서 위자료 다 받고 (위자료 부모님 차사드림) 양육비만 보내고 있습니다. 와이프 이혼할시.. 내용이 있지만 저는 빛2억을 개인회생중입니다. 필리핀여자, 태국여자, 물론 틱톡이나,만남어플로 봤습니다. 그중에 연락잘돼는 사람을 추츠려서 연락을 하구요 태국인이 맘에 들어 태국어책을 사서 6개월정도 공부 했구요 그와중에 한국에 불법취업중인 태국인 여자들 4명정도 사귀어봤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연락을 안하더라고요 지들끼리 노는지 어떤지 그런거같아 그냥 저도 연락을 안하구요 틱톡중에 수원에서 살고있는 한국남자,필리핀여자,아이2명 살고 있는 아이엄마를 알게되고 1번만나서 필리핀은 어떻고 그렇고 이야기룰 하며 밥한끼먹었습니다. 그러던중 필리핀여자를 소개해준다길래 해달라 하였고. 그 여자는 창원에 있다고 했씁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연락하고 부산까지 5시간 걸려서 2번만났습니다. 창원여자가 말하길 남편이 폭행했다 경찰서에 고발햇다 라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고 하길래 수원아이엄마에게 의견을 듣고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연락안하기로 했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잠을자기전에 한번씩 어플을 봅니다. 메세지가 있길래 이야기 하다가 라인으로 이야기 하고 페이스북으로 이야기하고 5개월정도 이야기를 한거 같네요 이번추석때 시간이 많이 남아 필리핀을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지금 여자에게 간다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영상통화중에 그녀의 집안,아버지,남동생까지만 영상으로 봤씁니다. 너무 못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데리고올까 생각도 하고 아니다 생각도하고 제가 혼자 처음으로 해외를 나가보는거라서 일일이 꼼꼼히 챙겨서 준비했습니다. 비행기티켓,호텔1일 2일 그녀의집(칼로오칸)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댓글과 많은 조언을 읽고 저도 고민하고 또 생각하여 결정하였씁니다. 100만언 가져가고 호텔3일 숙박하고 칼로오칸 가지않고 마닐라( 시장, 놀이동산, 식당) 만 다녀오려고 정리하였씁니다. 칼로오칸에 가지않는다고 그녀에게도 말했씁니다. 얼굴에 아쉬어 하지만 난 갈수없고 많은 시간을 버려야하고 넌 아니라고 하지만 난 가지않을것이다 난 너를 만나는것이지 너의집안을 만나는것은 아니다 라고 명확하게 말했씁니다. 비행기티켓을 구매전에 틱톡에 연락하는 한국에 생활잘하고 계시는 2명의 여자에게 조언을 듣고 마닐라를 벗어나지말고 안전에 신경을써라 라고 말해줘서 이렇게 정리하였씁니다. 걱정도 돼고 재미도 있을꺼같고 신기한것도 많고 기대도됍니다. 결혼을 전제로 가는것은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연락한 시간도 있고 해서 결혼어떨까 생각도 해본겁니다. 연휴에 연휴답게 잘 놀다오겟습니다. 저 주말에는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캠핑도 다녀오고 합니다. 물론 집에 혼자 있으면 강아지랑 산책도 하고요 여하튼 내용이 길었습니다. 내용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일해야겟네요. 오늘 하루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