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이 68년 박정희 대통령이 호주 방문한 사진입니다. 당시 성심여고 2학년이던 장녀 박근혜를 동반했습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당시엔 대통령들이 국빈 방문에 가족 동반하는거 흔했습니다. 이때 박근혜는 혼자서 일정을 짜서 호주 문화체험과 관광을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82년 마르코스 대통령이 장녀 아이미를 데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하기 위해 출발하는 사진입니다. 박정희와 마르코스 둘다 장녀를 끔찍하게 사랑했어요. 세번째 사진은 박정희 대통령이 호주에서 돌아오다 사모아에 들린 사진입니다. 당시 사모아 섬에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많아서 격려방문한겁니다. 네번째는 사우디에서 마르코스가 딸 아이미하고 행사참석하는 사진입니다. 두 대통령 모두 장녀를 특별하게 챙겼고 둘다 영부인이 키가 본인들보다 더 크고 미인이었습니다. 신기할정도로 비슷한 사진이 많아요. Ps 정치 이야기 아닙니다. 여기서 정치로 어그로 끌어 얻을게 뭐가 있나요? 그냥 옛날엔 그랫군하고 심심풀이로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