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해보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전에 8시에 출근인데 그때 반죽만들고 하면 처음 생산시간이 9시30분 이더라고요 그런데 전날 해놓으면 반죽이 이상해집니다 그래서 새로운 메뉴를 집어 넣습니댜 한국 길거리 토스트 요건 버릴껏이 없더라고요 아주 간단하게 식빵 굽고 계란하나에 양배추 풀어서 패티 만들고 그위에 양배추 얇게 썰은거 왕창 올리고 캐찹.마요내즈 뿌리고 설탕 푸려서 마무리. 혹시나 다른가계들에서 카피 할꺼 같아서 딴건 모르것고 카찹이랑 마요내즈는 무조건 한국꺼 씁니다 결과물은 그럴싸 합니다 진짜 캐찹 마요내즈 한국써 쓰는것이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이제 가격입니다 1개에 70페소 이유는 졸리비 치즈버거와 거의 동일한 요금을 맞출려고 핬죠 크기는 졸리비 챔프만하게 만들었죠 그런데... 실패입니다 맛도 뛰어나고 양도 꾀 큰데 호떡에 밀립니다 도데체 이유가 뮐까,? 호떡은 50페소 토스트는 70페소. 학섕들이라서 가격이 문제인가,? 그래서 호떡이 매진되면 토스트를 50페소에 세일해서 팔아봤죠,음... 역시나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의외로 원인은 진짜 다른곳에 있었습니다 호떡은 손님들 앞에서 바로 조리를 하니까 학생들이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데 토스트는 뒷쪽에서 하기 때문에 만드는 구경거리를 제공하지 못한것 이였죠 혹시나 해서 하루는 호떡 접고 토스트만 해봤습니다 역시 구경꾼이 생기고 반응이 꽤 좋아졌습니다 역시 음식은 맛도 가격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직접 만들어지는 퍼포먼스가 있음 더 좋아진다는걸 알게됬네요 그런데 지금 커피숍이 너무 쪼그만해서 앞쪽 에서는 한가지 밖에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쪽 다이는 호떡으로 다시 셋팅 하고 토스트는 남은재로 다 소진하면 일단 철수 하기로 했죠 다음편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