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햇빛이 따갑더니 비가옵니다. 어제 와이프가 냉우동 한번 더 해달라고해서 어제와 똑같이 해서 만들어줬어요. 우동만 하기는 그렇고 튀김하자니 뒷처리하기 귀찮고 냉동고에서 뭐할만한거 있나보니 오징어 , 대구살 , 소세지, 맛살등 있네요. 다져서 해물전이나 할까하는데 비가 막 쏟아진네요. 아쉽게도 막걸리가 없습니다. 시원한 얼음 띄워서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에요. 한국분이 주변에 사시면 막걸리 한주전자 같이 가지고 가서 비내리는 풍경 보면서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재봉질도 거의 끝나가고 비안오면 일 시작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