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는 사진 왼쪽편입니다 두 가닥 나왔습니다. 어제 마카티 주몽에서 김치전 먹다가 남아서 테이크아웃 해왔는데 아니 어떻게 김치전에 수세미가 같이 섞여서 굽힐수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역겨워 죽겠네요 마이크로플라스틱도 전에 녹았을텐데 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다 탄 김치전이 시커멓게 당당하게 나오길래 좀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고는 다시 구워달라고 했는데 다시 나온게 수세미 김치전입니다. 어제 밤에 종일 위장이 아파서 앞전에 먹은 굴이 살짝 상해서 그런가 아니면 음식을 맵게 먹어서 그랬나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수세미 조각 먹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런거 먹으면 몸안에서 나오지도 안는다고 하던데 하,,,,,,,, 주인장이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인데 그냥 아저씨였으면 진짜 귀싸데기 올렸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두번 다시는 안갈꺼고 다른분들도 당하지 마시라고 글 적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