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제 바지락무침을 할려고 몰에가서 무침에 넣을만한것 사러갔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엉뚱한것만 사왔습니다. 노브랜드가서 1+1하는것 조금사고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보니 와이프가 좋아하는 돼지바가 있더라고요. 돼지바 1팩사고 타코야끼 먹으러가자고 하는데 전에 한번 먹어보고 재료를 너무 아껴서인지 맛이 없어서 내가 만들어줄께 하고 약속을 했어요. 와이프가 라자다에 타코야끼 틀을 주문해놓은게 오늘 왔다가 해달라고합니다. ㅎㅎ 한번도 안해봐서 실패할것 같기도하고 또 실패하면 내일부터 타코야끼 만들기에 빠져버릴것 같아 최대한 약불로 살살 꼼지락 거려서 만들었습니다. ㅋㅋ 내일 또해달라고하는데 오늘 만들어본 경험으로 한번 더만들고 와이프 가르쳐줘야겠어요. 꼼지락 거리는거랑 단순반복 일하는것 엄청 싫어하거든요. ㅎㅎ 오늘은 아침부터 먼지 먹어가며 일했더니 피곤하네요 맥주한잔하고 자야겠어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