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도 절망적이고 답답한마음에 조언좀 여쭙고자 글남기게되었습니다 필리핀 6년차 되었습니다.. 네 불체자 입니다.. 필리핀에 오래 지낸만큼 믾은일들이 있었고 무지한저에게 그 어떤것도 쉬운게 없었습니다 사기도 당해서 한국에서 힘들게 받은돈도 다 날리고 여권까지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당시 필리핀에서 만나 친분유지하던 그놈이 들고깄으리라 생각듭니다 그러던중 필리핀여자를 만났고. 돈과 힘이없던 저에게 많은위로가 되주었습니다. 마땅히 힌국에서도 딱히 기술이나 할수있던게 없다고 생각했던 찰나에 여자까지 만나게 되어 온갖 거짓말로 한국에 돈을 요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몇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고 비자의 중요성도 그때 당시 알지못했습니다. 너무 멀리왔고 너무 많은시간이 지났습니다.. 필리핀에서 무엇을 하려고해도 분실하고 갱신안한 여권이 늘 발목을 집았고 현재는 오래만난 필리핀여자까지 저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압니다 늘상 필리핀 여자 조심해야된다는 말 저도 많은글을 봐왔지만 저는 아닐거라 생각했고.. 너무 힘들고 호주머니 돈200페소밖에 없는상황에 한국은 연락두절된지 오래고. 여러모로 알아보니 필리핀쉼터 라는곳도 있다기에 문의하고 한국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할려마음먹었지만 그또한 쉬운일이없네요.쉼터자리는 없고.아..타지에서 힘드신분들 이런절망감을 가지고 사셨나요..어떻게해야되죠...대체 정상적인일은 여권없이는 문조차 못두드리고 이제는 어느게 정상적이고 어느게 비정상적인 일인지 구분조차 힘드네요.. 젊지도 많지도 않은 40이지만 지금 현재로선 방법이 떠오르지않네요..어떻게하나여 대체 어디곳이든 저에게ㅡ일할수있는 기회를 주실수있는분 계신가요.안되는줄 알지만 하루에 수십번 죽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안일하고 무지했던 저에게 욕하셔도 됩니다.제발 용기와 희망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