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악어들 공휴일 야간에도 면허증 압수

아직까진 마닐라 지역 한정일꺼에요. 아직까진 마닐라 지역만 시범 운영(?) 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악어들이면 면허증 압수안하죠 돈을 압수하겠죠. 면허증 가져가면 시청으로 가야하는데 되게 귀찮죠 차라리 옛날처럼 돈주고 끝내는게 편한데 요즘 잘 안받아요. 봉봉이 잘 못하나봐요 두테르테가 그립다니...ㅎㅎ

지자체 마다 법규가 달라서 일일이 확인할수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전 걸렸는데 돈이 진짜 하나도 없는거예요.. ㅋㅋ 50페소 밖에 없었던 상황인데 주머니에.. 사정얘기하고 더주고 싶은데 50페소 밖에 없다고 심각하게 얘기하니까. 자기도 어이 없는지, 받더라고요 ㅋㅋ. 봉잡았다고 생각했는데..제 짠밥에 졌다 라는 눈빛발사..받아주면서 유유히 집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보세요..ㅋㅋ

교통경찰이나 MMDA 걸렸을때 좋게 쇼부 보는 방법 1. 일단 미안하다고 한다. 승질내면 같이 받아치는게 완장찬 애들의 섭리..무조건 잘못했다고 하고...2.웃으면서 얘기하고 친근하게..중간에 농담 한마디씩..해준다면 사람이 하는일이라.. 웬만하면 크게 일 안번집니다.

클락은 잡히면 무조건 면허증 뺏어 갑니다. 티켓들고 경찰서 방문해서 벌금 내야 돌려줍니다..

저는 클락에서 (stop)서있는데 분명 섯다가 갔느데 잡았어요. 그래서 면허증 달라고 하길레. 처음 발급받았던 a4용지 복사본을 일부러 들고 다닙니다 그거 줬어요 플라스틱 없어서 아직 발급 못받았다고 .... 3명에서 막 이야기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차 뒤로 가서 그럼 500 페소만 달라고 하길레... 아니다 티켓 달라고 했습니다 .. 100% 안찾아도 되는 a4용지라 자기들도 티켓 줘봐야 돈 못받을꺼 같고.. 그렇다고 돈달라고 했는데 티켓 발급해 달라고 하닌 .. 어이가 없는듯 그냥 보네줬어요

경찰이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을 잡는데 열일한다고 칭찬해야죠... 한국에서 음주운전 불법을 저지르는 외국인이 한국 경찰이 밤늦게 음주 단속하자 욕하는것과 뭐가 다를런지.... 법규를 잘 지키면 절대 잡힐일이 없습니다. 떵싼x이 성질내는 세상... 한국인의 습성인지, 아니면 필리핀 사는 한국인만 그런건지..

또 시작되는군요. 모두 조심하세요~~~~~

마카티 조심하세요... 요즘 외국인은 5천페소 부른 답니다. 미친악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