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한국에 온지 벌써 1달이 다 되가네요 다음주에 다시 복귀합니다 매일 cctv로 직원들 확인하는데 역시 피노이는 피노이 입니다 분명히 레시피를 적어주고 꼭 따라서 하라고 했는데 무슨 자존심인지 따라하질 않아요 호떡 크기하나 재대로 조절 못하는것들이 자기가 잘났다는걸 증명할려는건지 크기도 마음대로 반죽 비울도 마음대로 휴.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길 하나 그냥 시키는거나 재대로 할것이지 물떨어졌다고 연락오고 전화해서 시키라고 로드까지 보내줬더니만 로드 아낀다고 페이스북에 문자보내고 기다리면서 연락이 안된다는둥. 야발.. 드라이버들이 로드가 있냐? 인터넷 안되는데 무슨 연락을 기다려. 전화 하면되는것을 암튼 생각이 없는놈들 이네요 로드 얼마나 한다고 그것도 전화 하라고 보내준건데 그거 아껴서 자기가 쓸려고 아이고야. 오늘은 직원이 자기집에서 쿠키 만들어와서 팔면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애인이 단칼에 거절 합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신선하고 좋은재료를 써야는데 믿을수 없답니다 요놈들은 뭘 버리는걸 아까워해서 하루지나도 패기하는게 없다네요 가격도 원가계산 해서 해야는데 그냥 옆집보다 싸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일주일 하고 포기 할꺼라네요 그럼 자기 가계 신뢰가 깨진다고 절대 반대랍니다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더라고요 처음 시작할때는 손님에 대한 데이타가 없어서 하루에 뭐가 얼마나 나가는지 어떤시간에 붐비는지 계속 데이따를 싸아 갔습니다 직원들이 자기 없으면 가계 문닫을꺼라 생각하지만 이제는 한날 한시에 직원이 둘다 그만둬도 꾸려나갈 자신이 있다고 하니 약간은 안심됩니다 이제 직원 뽑으면 월급을 하루에 500페소 이상 받믈수 있는 직원을 뽑을꺼라네요 이정도 매출이라면 좋은직원 뽑는것이 오히려 이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