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저보고 요즘 살 빠진것 같다고 좀 쉬랍니다. 어제는 배달음식 시켜서 둘이 티비 보면서 먹고 쉬는데 언제가인가 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얼마 못가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니 집중해서 보지 못합니다. ㅋㅋ 무빙이나 카지노 같이 빠른 전개는 집중을해서 보는데 다른것들은 보고 있으면 지루합니다. 아주 오래전 한국 들어갔다 올때는 외장하드 서너개에 드라마 영화 꽉 채워서 오곤 했는데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필리핀 인터넷도 빨라지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영상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말이에요. 오늘은 별스럽지 않지만 매일 하는일중에 도마나 소품같은거에 조각을 해서 넣는것 한번 찍어봤어요. 유튜브 화면비율을 생각 못하고 찍어서 ㅋㅋㅋ 다음에는 비율 맞춰서 찍어야겠어요. 합판 원장 재단용 대형 CNC 만들려고 부품을 모두 수입해왔는데 게으름에 만들기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무거운 파트부분은 서너명이 들어줘야 할수 있어서 언제간 해야지 하고만 있습니다. 어서 조립해서 싱크대나 큰 가구들 하루에 한두개씩 만들정도 되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오늘은 음식 사진 없습니다. ㅋㅋ 점심에 치즈돈까스 만들라고 했는데 영상 찍는동안 와이프가 볶음밥을 해놔서 못했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https://youtu.be/v433Yagii74?si=nfrnOONiGikhPN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