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먹으러 마루가메 우동에서 우동하나 가츠동하나를 시켰는데 가츠동이 20분지나도록 안나와서 확인해달라고했는데 직원이 알았다고 하고는 알아보지 않고 그냥 자기일 하더라구요 그렇게 5분정도 더 기다리다가 카운터가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주문이 누락됐다고 15분정도 더 기다려야한다고 하네요 미안하다 단 한마디만 했어도 걍 기다렸다가 먹겠는데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그냥 지일 하더라구요 바로 매니저 부르라고해서 캔슬해달라고하니 환불받는데 3일걸린다고 개헛소리를 짖거리네요 현금으로 결제한건데 그건 니사정이니 내 알바없고 지금 바로 환불해라 아니면 니네 헤드오피스에 정식으로 클레임걸겠다 라고하니 그제서야 끄적끄적대면서 210페소 환불해주네요 210페소때문에 아주 그지같은 경험을 합니다 진짜 환불 3일드립은 어디서 쳐 배워온건지 여자친구랑 저녁먹다가 아주 그지같은 경험도 다 해봅니다.